안녕하세요.
평론가도 아니고 비평가도 아니고
나 홀로 감상평 하는 사람입니다.
영화를 볼 때 OST가 어떻고... 감독이 어떻고... 주연배우가 어떻고...
저는 이 모든 게 어렵습니다.
우리가 그림을 감상할 때도 작가의 뚜렷한 메시지가 있는가 하면
어떤 작가는 "무제"라고 하여, 감상자의 마음에 제목을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.
그래서 저는 기준가 잣대를 굳이 주지 않고 나 홀로 평가도 아니고 감상 내용 정도로 기록하려 합니다.
어쨌든 팩트가 있어요 하니깐 외부 자료는 참고합니다. ㅎㅎㅎ
이번 영화 한 줄로 이야기하자면.
별 5개 줍니다.
6개 중에서
완벽한 영화는 없습니다. 그 완벽에 감평가 판단하는 것입니다.
저는 쪼금 아쉬워서 5개입니다.
5개는 만점이고요. 6개는 중이라는 표현은 보너스 뭐.. 그런 느낌
그동안 마블 영화를 보았지만.
CG와 실제를 잘 어우러지게 만들었지만, 이번 영화 .. 정말 20세기의 최고의 CG인 것 같습니다.
얼마 전 아바타를 봤지만, 주인공인 애니에 중점이 아닌 실물에 주연이 더 현실감이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.
단순히 비주얼로만 이야기하면요...
여하튼 저의 기준은 내용을 둘째.. 첫째는 영상미입니다.
저의 속내를 들어 내면, 영화 프레임에서 나오는 게 버티가 비중을 둡니다.
최근 티켓값이 상승하면서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
한 프레임다 값어치를 하냐 안 하냐를 조금 편입니다.
돈이 많이 들어갔다고 좋은 영화냐 아니냐 뭐 이런 걸 따지는 게 아니라
말 그대로 개취입니다.
각자의 기준이 있다는 것에 존중합시다. ㅎㅎㅎ
나의 저질적인 아니면 아주 개인적인 취향으로 분석을 한다면, 이 번영화 대박입니다.
저도 이번 영화에서 사람의 한계, 창의, 미래성, 표현 기타 등등
어떻게 외계인들에 표현을 다재다능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.
양자 뭣이고.. 잘 모르겠지만.
새로운 세계의 존재에서 생존하는 외계인들의 모습과 세계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.
단순하게 살아온 저는 평면적인 입체적인 생각의 구도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존경합니다.
어떠한 종교적 철학적 의미가 아닌 사람의 상상력과 그 표현력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.
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?
저는 나중에 영화 내용을 파악하는 편이라... 초등학생 6학년 아들 마블 마니아가 설명을 해 줍니다.
영화가 끝난 뒤에 말이죠.
복잡한 마블의 이야기는 정말 말초신경처럼 어지럽게 얽히고설켜있어
자처럼 단순한 사람이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.
초등학생 아들의 설명이 저는 정말 잘 이해가 됩니다. 참 잘 설명해 줍니다.
캉이. 타노스보다 센 이를 설명할 땐 더 욱 흥미진진했습니다. ㅎㅎ

말이 나와서 그러는데. 캉이 처음 등장하는 씬~에서
저는 웃음이 폭발했습니다. 저는 많은 개그맨을 존경하는데요.
이분 첫 등장부터 코믹했습니다. 얼굴부터 표정까지요 ㅎㅎ
말이 길어져.. 여기까지 하겠습니다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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