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 다른 다이어트 이벤트 발생
다이어트 중이라 모임과 회식 등을 잘 피하고 있는 중이다.
사실 못 피한다.
회식자리가 되면 꼭 메뉴를 나보고 고르라고 한다.
메뉴 선택권은 어쩔수 없이 내가 좋아하는 푸드를 골라야 하기 때문에
다이어트에 안 좋은 영향을 발생된다.
하지만, 나는 선택한다. 맛난 안주들을 기본 3개는 시켜야 하니깐.
국물, 튀김, 볶음류.
아 생각이 나서 그런지 침이 고인다. 개 같다.ㅜ.ㅜ
하지만 사람도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하지 않는가...
아. 이 말이 아니라
회사에서 좋은 기회에 필리핀을 가게 되었다.
3박 4일 일정으로 하얏트 시티오브드림
호캉스가 일부 포함한 일정이다.
정말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다소 설렘도 있었다.
하지만, 나이가 있어서 인지 잠을 못 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지경은 아니었다.
호텔에 도착하자마자
국내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특별함을 느꼈다.
신선한 충격이었다. 커다란 건물과 5성급 호텔의 럭셔리함
나름 여행에 있어 종종 느끼는 기분이었지만 다른 나라와 차이가 있긴 한 것 같았다.
아. 이게 아니라.. 음식에 관한 이야기 하려는 것인데
여하튼
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평소 한국에 먹지 않는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.
사진 중 반은 없다.
계속해서 먹었다. 새벽 1시까지 먹어야 했기 때문에
시간과의 싸움이었다.
또 가장 중요한 것은 더운 나라인지 목이 몰라서 엄청난 양의 음료를 계속해서 먹고 다녔다.
그래도 한국이 최고지
내 집에 도착하니 바로 점심이었다.
한국의 음식이 단연코 최고다.
위에 사진 중에 라면과 제육은 강남상회라는 식당에서 먹음 음식이다.
외국에서 먹는 한식은 그 형태만 갖추어진 것이고 맛이 다소 2% 부족하지 않는가
다들 공감할 것이다.
오늘부터 정상적이 저녁관리하기
외국에 있다 오니 800g 정도 빠졌다.
그렇게 먹었지만, 돌아다니고 해서 그런지
살이 약간 빠졌다. 이제 유지해야 한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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